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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SEOBO EDITION 99 + NFT Guarantee Global
  • 구성품 에디션 작품, 종이보증서, NFT 보증서와 QR코드 스티커, 작품설명서, 무료 스트리밍 쿠폰, 샘플 종이
  • 에디션 번호 에디션 1~99 (무작위로 발송됩니다)
  • 에디션 크기 full 1350(h) x 933(w) mm / half 910(h) x 628(h) mm
  • 종이 프레스코 지클리
  • 묘법 번호 Ecriture 161217
  • 제작연도 2016

작품설명

Ecriture 161217
2000년대에 이르면 지그재그 행위가 사라지고 화면 전체에 가지런하게 단순한 선만 남는 후기 직선 묘법에 들어선다. 지그재그 묘법은 손과 마음이 즉흥적으로 교감하면서 자연스럽게 느낌을 따라서 전개되었다면, 후기 직선 묘법은 복잡한 패턴에서 벗어나 단순화된 수직선의 돌출된 입체감이 화면을 지배한다. 이러한 돌출된 수직질감은 마치 바람에 이는 잔물결처럼 무한한 자연의 변화를 담는 듯 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의 후기 색채 묘법은 보다 돌출된 질감과 화려한 색감이 나타난다. 자연으로 부터 찾아낸 색들을 작품에 담아내면서, 묘법의 영역 안에 ‘색을 쓴다’라는 새로운 영역을 추가하고, 색을 통해 자연과 합일하려는 작가의 노력이 나타난다. 빨간 묘법은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화백은 빨간 그림을 그냥 그린게 아니라고 말한다. 2000년 동경화랑에서 전시가 열릴 때 단풍은 절정기에 이른 시기였고, 그 때 화백은 일본의 산에서 본 단풍에 커다란 감흥을 받았다. “단풍 가득한 산의 골짜기를 본 순간 으악 소리가 났다. 골짜기 전체가 새빨갛게 불타서 나를 태워 죽일것처럼 쳐들어 오는 느낌이었다. 참 자연이 위대하구나. 이 충격을 그려야겠다.” “단풍 골짜기를 본 다음 날에는 다른 산에서 호수를 걸었다. 날씨가 참 좋았다. 햇볕을 역광으로 받는 단풍잎 들은 마치 형광색 빨강으로 물든거 같았다. 하지만 햇볕 반대의 단풍들은 거무스름한 색이 나온다. 이 자연의 조화를 봐라. 빨간그림을 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은 없다.”

구성품

  • 1 에디션 작품
  • 2 스트리밍 사용설명서
  • 3 작품설명서
  • 4 종이보증서
  • 5 샘플 종이
  • 6 QR코드 스티커

에디션 작품

full 1350(h) x 933(w) mm / half 910(h) x 628(h) mm
Ecriture161217_product

종이 보증서

원작가 박서보 화백의 감수로 원작 묘법 Ecriture 161217을 재현한 에디션임을 확인하는 내용의 보증서입니다

NFT 보증서와 QR 코드

NFT 보증서는 원작자의 친필 사인이 갖는 고유성과 유일성을 보장하면서, 작품에 담긴 무형의 권리를 평생 소유할 수 있습니다. NFT 보증서는 소유 이전에 대한 이력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원본 확인과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합니다. 작품이 파손된 경우에도 현 소유자는 파손된 원본을 반납하는 조건에서 소정의 비용으로 프린트 재제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분실된 작품에 대한 재제작 요청은 어떤 경우에도 불가합니다.

NFT Guaranteed 안내

  • 1. Scan Code
  • 2. Input Information
  • 3. Complete
  • 1 별도 보관이 필요하지 않아 매우 경제적입니다.
  • 2 오염, 훼손, 폐기, 분실 등의 사고의 위험이 적습니다.
  • 3 복제, 위/변조가 불가하여 작품 보증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4 작품 판매시 다른 구매자에게 양도할 수 있습니다.
  • 5 소유 이력을 영구적으로 보관하여 거래 투명성을 보장합니다.

무료 스트리밍 쿠폰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스트리밍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TV를 보유한 고객께서는 UHD 급 고해상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help@patron.digital로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액자 설치 방법

박서보 화백이 추천하는 에디션의 액자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에디션 작품을 액자 면 바닥으로부터 20-30mm 정도 띄워줍니다.
  • 2. 액자 프레임과의 간격을 50-70mm 정도 여백을 줍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공간감을 형성하여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종이의 분류 : 프레스코 지클리(Fresco Giclee)

프레스코 지클리

프레스코 지클리 판화지는 회반죽을 사용한 르네상스 시대의 프레스코 벽화 기법을 적용한 인쇄 전용 용지이며, 색보존성이 우수하여 보호 유리 없이도 원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합니다.
  • 주의사항
  • 종이가 접히면 회반죽 석고가 균열되어 미세한 가루와 함께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봉한 샘플 종이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기 바랍니다.
  • 관세 안내
  • 총 구매 금액이 200달러를 초과할 경우 관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 표준 목록 통관 제품) / 150달러(미국 일반 세관 제품 및 미국 외).
  • 제품을 받은 후, 구매자가 직접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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